오늘은 병원 가는 날.
집을 나서던 아침에는 좀 춥더니.. 점심 때쯤엔 공기가 따스해져서 점퍼도 안 걸치고 집으로 왔어요. ^^
집에 오는 길... 온천천에 핀 벚꽃, 이쁘죠? ^^
어제부터 우울해서 드라마도 보는 둥 마는 둥.. 밤에는 잠도 설쳤는데..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
오전은 병원 다녀오고..
오후에는 악동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며, 글도 쓰고 블로그포스팅도 하고 있어요. ^^
다 그런 거니까~ 우리가 이해하는 걸로~♬
악뮤의 귀여운 노래와 이 계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벚꽃과 글쓰기가 저를 토닥토닥 위로해줍니다. ^^
그래!!
다 그런 거니까, 착한 내가 이해할게!!!!! ㅋㅋㅋㅋㅋ
별 수 있나요.
다 상처받고, 또 위로받고... 그렇게 스스로 달래가며 사는 게 인생이죠. ^^
힘을 내봅니다.
산뜻한 3월의 마무리를 위해서. ^^
'펼쳐진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4월 8일 오후 04:48 (0) | 2017.04.08 |
---|---|
2017년 4월 3일 오후 03:45 (0) | 2017.04.03 |
2017년 3월 27일 오후 04:17 (0) | 2017.03.27 |
2017년 3월 23일 오후 04:38 (0) | 2017.03.23 |
2017년 3월 22일 오전 10:03 (0) | 2017.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