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3월 30일 오후 03:55

하얀 종이 2017. 3. 30. 16:14


오늘은 병원 가는 날.


집을 나서던 아침에는 좀 춥더니.. 점심 때쯤엔 공기가 따스해져서 점퍼도 안 걸치고 집으로 왔어요. ^^


집에 오는 길... 온천천에 핀 벚꽃, 이쁘죠? ^^


어제부터 우울해서 드라마도 보는 둥 마는 둥.. 밤에는 잠도 설쳤는데..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



오전은 병원 다녀오고..


오후에는 악동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며, 글도 쓰고 블로그포스팅도 하고 있어요. ^^


다 그런 거니까~ 우리가 이해하는 걸로~♬


악뮤의 귀여운 노래와 이 계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벚꽃과 글쓰기가 저를 토닥토닥 위로해줍니다. ^^


그래!!


다 그런 거니까, 착한 내가 이해할게!!!!! ㅋㅋㅋㅋㅋ



별 수 있나요.


다 상처받고, 또 위로받고... 그렇게 스스로 달래가며 사는 게 인생이죠. ^^



힘을 내봅니다.


산뜻한 3월의 마무리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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