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급식 대란 탓에 초등학생들이 도시락을 들고 다닌다는 뉴스를 봤어요.
도시락...
오랜만에 추억 돋게 하는 단어...
맞벌이 엄마들은 안그래도 분주한 아침이 아이들 도시락 때문에 더 속상해하시는데..
어른들 맘을 모르는 아이들은 이 도시락이 특별한 추억인 모양인지.. 천진난만한 게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요. ^^;
야쿠르트 도시락.. 보온 도시락...
계절에 맞춰 도시락이며 반찬이며 짊어지고 다니던 학교...
비가 오던데..
주말은 더 많이 온다고 하죠.
시원하게 넉넉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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