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을 알고 싶다

일본 목욕탕

하얀 종이 2017. 9. 16. 10:50

여러분은 어떤 방식의 휴식을 좋아하시나요?

운동도 좋고, 영화도 좋지만.. 쉬는 날은 목욕탕 갔다 오는 게 최고의 휴식입니다.

 

 

일본에서는 대중목욕탕을 '센토[ 銭湯]'라고 해요.

 

 

 

 


 

목욕탕은 어딜 가나 입구에 위와 같이 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요.

뜨거운 물, 따뜻하게 데운 물... 이런 뜻이에요.

 

 

 

일본 센토는

 

남탕, 여탕 출입구 사이에 카운터가 있어요.

 

출입구 바깥쪽에 카운터가 있는 곳도 있고, 출입구 안쪽에 카운터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럼 안쪽에 있으면 양쪽 탈의실이 다 보여요.

 

이게 일본의 센토 문화입니다.

 

그 자리는 반다이라고 해요.

 

 

 

 

신발장에 신발 넣고 입장권 자판기에서 뽑아서 반다이에 맡기시면 됩니다.

 

 

 

 

일본에도 때 미는 목욕 문화가 있죠. ‘あかすり라고 하는...

때 밀어주시는 분에게 부탁하셔도 되고, 눈치 안 보고 혼자서 박박 시원하게 미셔도 됩니다. ^^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남탕, 여탕을 바꾸는 센토도 있으니 이용하실 때 주의하셔서 출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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