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을 봤습니다.
극장 가서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다들 안 본다고 그래서...^^;
그럼 나 혼자 가서 볼래~나 혼자 갈 거야~ㅠㅠㅠㅠ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이 애니메이션 역시 내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가한 이벤트에 비디오포털 5000원 쿠폰이 당첨되어서..
내 기억 속에 잊혀진 줄 알았던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
휴대폰 조그만 화면보다 커다란 극장 스크린으로 봤으면 더 감동적이었을, 참 이쁜 영화. ^^
긴 소설을 모두 마치고.. 짤막한 소설을 오늘 즉흥적으로 썼는데... 내가 봐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
그냥... 기이한 판타지 장르 소설 한편 쓴 거라고 생각해야겠어요...ㅋㅋㅋ;;
며칠 지나서 다시 보고 고쳐 쓰다 보면... 맘에 들지도 모르니 일단 소중히 저장해두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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