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12월 20일 오후 04:28

하얀 종이 2017. 12. 20. 16:49

가끔씩 유명한 분들의 그런 소식을 들으면 놀라기도 하고, 슬픕니다.

겉으로 보이는 밝은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속을 내려놓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정신과'라는 의과에 대한 선입견이 사회적으로 아직도 워낙 강해서...


그래서 '정신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의과 명칭도 바뀌었죠.


그래도 아프면 병원 찾고, 좋은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남들의 시선은 때론 무시하셔도 돼요.

지들이 아픈 것 고쳐줄 것도 아니면서...;;


붙잡지 못한 슬픔, 떠나보낸 아픔 모두 치유하시길...

이 겨울이 얼른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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