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6월 28일 오후 04:07

하얀 종이 2018. 6. 28. 16:22

보고 잘까, 보지 말고 그냥 잘까.. 어젯밤 11시 무렵까지 휘청이다

결국 보게 된 독일전.


가족들은 모두 잠든 밤..

내 방 TV로 혼자서 치킨도 맥주도 없이 축구 관람...ㅋㅋㅋ

전반전은 사실 좀... 졸았어요. ^^;

그래.. 그게 그런가보다... 이번은 안되는 건가보다...ㅡㅜ;;

꾸벅꾸벅 졸다 어느덧 후반전...

밤은 깊어가고, 의식도 흐릿해질 무렵.. 막바지에 기적처럼 터진 골~~~~~~~*^0^*


조용히 보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소리를 질러버려, 잠든 아빠를 깨웠네요...ㅋ;


결국...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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