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푸드 트럭

하얀 종이 2016. 1. 21. 16:43

요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드 트럭.

    

발길을 멈추게 하는 맛난 메뉴들을 파는 가게죠. ^^

 

오늘은 ‘푸드 트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푸드 트럭’은 언제 생겨난 걸까요.

 

1974년 LA거리에서 멕시코 이민자가 이색 음식 타코를 즉석에서 요리해 팔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푸드 트럭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1860~1880년대까지 조그만 마차를 개조해서 샌드위치나 고기 요리 같은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팔았으나,

자동차의 발달과 증가로 인해 마차에서 조그만 트럭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국무조정실은 그동안 정부는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영업허용 구역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원칙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에 대한 연령 제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푸드트럭이 전국 40개 정도에 그치는 등 실적이 부진하다며 영업신고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도시공원, 체육시설, 하천, 유원지, 관광지, 대학 등의 6곳으로 제한돼 있다고 보도했어요.

 

한국의 푸드트럭은 지난해 3월 3대에 불과했으나 지난 연말 기준으로 100대에 달하고 있는 등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일부 지자체에서 봄철에 대비, 푸드트럭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3월경부터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푸드트럭의 영업허용 구역과 관련해서는 2014년에 유원시설을 허용한데 이어 도시공원, 하천부지, 관광(단)지, 체육시설, 대학, 고속국도 졸음쉼터 등 7곳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국가·지자체 공용재산과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는 장소까지 영업허용 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원칙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에 대한 연령 제한은 없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취업애로 청년의 창업 지원, 취약 계층 지원 등을 위해 입찰 자격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각 지자체의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울러 향후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푸드트럭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의하도록 한다네요.

 

 

    






 

 

푸드트럭 창업자는 연령제한이 없는 만큼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합니다.

 

중고 트럭은 200~500만원이면 적당한 걸 찾을 수 있다고 해요.

물론 푸드 트럭에 필요한 쇼바탑을 만들려면 추가비용이 들겠죠.

 

메뉴 또한 다양합니다.

커피나 주스 같은 음료수에서부터 요깃거리가 될 수 있는 샐러드, 토스트, 피자 등등... 무엇이든 선정할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 창업 절차:


사업자 선정 -

 

푸드트럭 개조를 위한 자동차 구조변경이 필요[‘교통안전공단’에 트럭 구조변경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 승인] -

 

시공 후 다시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검사를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등록증이 발부 -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액화석유가스 안전 검사 승인 -

 

‘위생교육기관’에서 6시간 위생교육 -

 

보건소나 병원에서 건강진단 -

 

시, 구, 군 위생 담당 부서에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영업신고

 

 

 

 

 

   

푸드 트럭,


야무지게 준비하셔서 대박 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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