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7월 31일 오후 04:07

하얀 종이 2017. 7. 31. 16:21



락페는 너무나 가고 싶은데...

깁스도 하고, 같이 갈 사람도 몸이 안 좋아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중입니다.

주위에서 너무 걱정을 하기에...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거기 가도 그냥 가만히 멀리서 구경만 할 거에요. 소리도 안지르고, 막 흔들지도 않을게요..."

생각해보니.. 좀 웃기네요...ㅋ;;

락페에서 휠체어 타고 깁스한 여자가, 락밴드 공연을 보면서 소리도 없이 가만히...

상상한 그림이 좀 무섭기도 하고...^^;;


그런데...

록음악 좋아하고, 락페 가서 록밴드 라이브 공연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에요.. 제 마음을...ㅠ

너무 가고 싶은 부산 락페...

내일이면 8월인데.. 8월이 되면 다친 발이 하루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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