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현기증이 나서 역에서 내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있었는데..
주위에 분명 아는 사람이 있었는데도.. 내게 아는척도 안하고 가버렸어요ㅠㅠ
어지러운 것도 서럽고, 나한테 아는척 안해준 것도 완전 서러움...ㅠ
내가 바닥에 앉아있으니까 아는척하기 창피한가...^^;;
연말에 콘서트 가고 싶은데.. 제가 보고싶은 콘서트는 너무 멀리서 해요...
휠체어 싣고, 필요한 것 바리바리 짊어져서라도 가고 싶지만...
막상, 그렇게 하려니.. 엄두가 안나네요...ㅡㅜ;
다니고 싶습니다.
자유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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