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952

2022년 8월 10일 오후 02:45

어제, 반가운 분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 분이 내 안부를 물어보시며 그때 쓰던 소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제가 알려드렸습니다. 작년 8월에 출간했다고. 제목은 ‘한밤의 태양’이라구요. *^^* 그 분이 축하하시면서 몇 권 사서 지인들과 함께 읽겠다고 하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책도 열심히 준비할게요. ^^

펼쳐진 일기장 2022.08.10

2022년 7월 27일 오후 02:00

오늘은 정형외과 진료가 있는 날이에요. 다리 깁스를 한지 두 달이 다 되어서.. 아무리 뼈가 약해도 지금쯤이면 다 나았겠지, 하는 기대를 안고 검사를 했어요. 결과는.. 아직 다 안 나았어요. 실망스런 결과... 깁스 더 하고 있어야 한다고...ㅠㅠ 병원을 나오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ㅡㅜ 살아온 계절 중 최악의 여름입니다..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펼쳐진 일기장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