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9월 13일 오후 04:00

하얀 종이 2016. 9. 13. 16:17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입니다.

어제, 무시무시한 뉴스가...ㅠ.ㅠ


얼마 전 꾸었던 꿈처럼 빌딩이 무너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지진이 났어요.

어젯밤... 잠 못들 것 같았는데... 뒤척거리다 잠이 들었네요...^^;;


며칠동안 내내 지진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 같아요. ㅡㅜ;;


오늘, 드디어 컴퓨터를 고쳤어요.

진짜..........


얼마만이니ㅠㅠㅠㅠ 퓨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평소 글 작업을 컴퓨터로 하는데.. 컴퓨터가 없어지니 완전 불편하고 텅 빈 기분...ㅡㅜ;;


제가 13살 때... 병원 주치의 과장님이, 다른 공부도 중요하지만 컴퓨터를 배우는 게 좋을 거라며,

앞으로 컴퓨터로 할 일이 많을 거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 시절 난생 처음으로 컴퓨터도 장만하고...^^*


근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인터넷도 발전하고, 저는 또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공부해서 학위를 받았고, 글 작업도 그렇고,

이렇게 컴퓨터로 할 일이 많아졌으니까요. ^^*

그 시절, 병원 주치의셨던 과장님의 선견지명... 정말 고맙습니다. ^^


앞으로 닷새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

평화롭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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