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9월 12일 오후 09:38

하얀 종이 2016. 9. 12. 21:54

저녁 먹고... 가족들과 TV 보던 중....

집이 막 흔들리며 화분도 막 휘청거리고.. 나도 흔들흔들...ㅠ.ㅠ

괜찮아지는가 했는데, 또 우르르 여진이 오더라구요...

전화도, 카톡도 안되더니 아까 연락이 닿았어요. 괜찮냐고.. 무사하냐고...ㅠ.ㅠ


오늘밤은.. 괜찮을까요...? -_-;;;;

제가 사는 동네는 멀지 않은 곳에 원전이 있어서 더 불안합니다. ㅠ.ㅠ

지진운이 목격되고, 가스냄새가 나는 게 지진이 발생할 징조라던데.. 그 말이 맞았네요.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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