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12월 28일 오후 04:34

하얀 종이 2017. 12. 28. 16:45

어젯밤 꿈속에서 검은 밤의 내리막길에서 누군가가 나를 밀어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왜 밀어~~~ㅠ.ㅠ;;;


오늘 병원에서 치료 마치고 돌아다니면서 인사를 나눴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병원을 나오니 너무 추워서 커피를 사 마시려다... 점심으로 먹을 만두를 사왔습니다.

커피 대신 만두...ㅋㅋㅋㅋ;;


인사 못한 다른 사람들과는 전화를 하거나 문자로 소통을 해야겠어요.

2017년.. 보내기 싫다...ㅡㅜ;

슬프지만.. 정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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